유민우 · Tech Notes


About

Engineer, Builder, and Lifelong Learner.

유민우는 대학 시절부터 실제 상업 환경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해온 엔지니어이자 창업가입니다. 연구와 코드, 그리고 사업 실행을 잇는 다리 역할을 스스로 해내며 또래에서는 보기 드문 경험을 쌓았습니다.

Journey

중등 시절부터 소프트웨어를 제작·판매하며 시장과 기술을 연결했고, 고등학교와 대학에서는 금융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연구를 통해 단순한 프로그래밍을 넘어 “데이터가 어떻게 가치를 만든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SaaS 아키텍처와 LLM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을 설계·구현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Core Strengths

Architecture

복잡한 문제를 구조화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서버/API 개발을 넘어, 사용자·데이터·결제·도메인이 어떻게 얽히는지 아키텍처 레벨에서 정의하고 조율해왔습니다.

  • 멀티테넌트 SaaS 설계 —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기업/사용자를 안전하게 분리
  • 오케스트레이터 DSL 및 플로우 레지스트리 — 다양한 내부 서비스의 자동 조율
  • Persona · Adapter · Injector 기반 메타 레이어 — “코드를 넘는 구조” 설계

ML Pipelines

데이터 흐름을 정의하고, 이를 통해 신호(signal)를 추출해내는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개발했습니다. 단순 모델 사용을 넘어, ETL부터 전처리, 학습, 검증, 배포까지 전체 사이클을 직접 구축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Polars 기반 ETL로 수백만 행 데이터를 수 초 단위로 처리
  • 시계열 이벤트 탐지 모델 — 파생피처, 특수라벨링, TCN·LightGBM을 활용한 시장 이벤트 감지
  • Embedding 기반 RAG 파이프라인 — 트렌딩 데이터에 따라 동적으로 지식 삽입
  • LLM 오케스트레이션 — 단순 질의응답이 아닌, 지침서 컴파일·변형·스케줄링 파이프라인 구현

Internal Tools

반복되는 개발·문서화 과정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인 내부 도구들을 꾸준히 만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프로젝트 실행 속도를 크게 단축시킨 저만의 실행 가속 엔진입니다.

  • 개발 흐름 캡처 → 자동 문서화 → PPTX/DOCX 보고서 생성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퍼블리셔
  • UI 캡처·OCR 기반 워크플로 자동화 도구 — 기획/QA/매뉴얼 작성 시간을 절약
  • 비전 기반 반복 업무 자동화 — E2E 테스트 및 데이터 수집 효율화
  • 이러한 도구들을 통해 PoC → MVP → 시연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주 단위 → 수일 단위로 단축

Deep Tech in Finance

금융시장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의 집합체입니다. 저는 이 영역에서 데이터를 통한 패턴 발견과 모델링에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라이브러리를 호출하는 게 아니라, 수학적 구조를 코드로 직접 구현하며 문제를 “뼈대부터” 검증해왔습니다.

  • 시계열 분석 및 백테스팅 프레임워크 — Sharpe ratio, Drawdown 등 금융 지표를 실험적으로 측정
  • 리스크 모델링 & 이벤트 감지 알고리즘 — 시장 충격을 조기에 포착하려는 연구

Vision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의 거리를 줄여, 누구나 빠르게 검증하고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연구자·개발자·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시장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그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다음 단계입니다.

Recognition

협력사들과 멘토들은 유민우의 문제 해결력, 청렴함 그리고 학문과 사업을 넘나드는 시야를 높이 평가해왔습니다. 실제로 "불가능해 보였던 문제를 실행 가능한 구조로 바꾸는 능력"이 유민우의 가장 큰 장점으로 언급됩니다.